상단여백
HOME 뉴스 소방안전승인 2020.08.12 14:40 | 수정 2020.08.12 17:30
소방청, 전국에 ‘벌 쏘임사고 주의보’ 발령계속된 장마로 평균 기온 하강에도 벌 쏘임사고 2.4배 증가

주 300건 이상의 벌 쏘임사고 및 주 7000건 이상의 벌집제거 출동이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되는 ‘벌 쏘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13일 벌 쏘임사고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주 연속해 매주 벌집제거 출동은 8000여건, 벌 쏘임 사고가 300여건씩 발생한 결과 소방청은 벌 쏘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온이 상승하면 벌 쏘임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7월 벌쏘임 사고가 6월에 비해 2.9배가 증가했었고 올해는 7월부터 시작된 긴 장마로 평년보다 기온이 하강했음에도 불구하고 2.4배 증가했다.

지난해 7월 벌 쏘임 사망사고가 2건(경북 문경·강원 영월) 있었고 올해 2월과 6월에도 벌 쏘임 사망사고(올해 2월 경북 포항에서 양봉원을 하는 조부의 집에서 손자가 벌에 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소방청은 예년의 사례로 볼 때 9월에는 주의보가 경보단계로 상향될 수 있고 특히 올해는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벌집제거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대국민 홍보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때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과민성 쇼크가 발생해 1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민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고충처리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0-12 (필동2가, 안전빌딩)  |  대표전화 : 02-2275-3408
등록번호 : 서울 아 00477  |  등록일 : 2007.12.24  |  발행·편집인·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영
Copyright © 2021 안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