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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전기가스승인 2020.08.12 10:12 | 수정 2020.08.12 17:30
가스안전공사, 장마철 폭우 피해 입은 가스시설 567개소 안전점검 완료안성 일죽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 시설복구
긴급복구지원 현장 /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전국적으로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큰 가운데 전국의 가스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복구지원과 2차 피해 예방이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긴 장마로 인한 침수 발생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긴급복구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지반이 연약해지고 싱크홀·제방 유실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령을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장마철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스시설 5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그 중 209개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4개소(경기 안성 일죽시장·죽산시장, 전남 구례 구례 5일시장,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복구를 추진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밸브를 잠궈 누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저지대 침수 우려가 있는 가스공급시설에서는 저장탱크실 및 용기보관실의 배수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호우 특보 발령 이후 침수된 주택은 가스·전기차단기가 내려져 있는지 확인하고 가스레인지·압력조정기 등을 포함해 침수가 발생한 가스공급 및 사용 시설은 사용하기 전 반드시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 2차 피해를 차단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테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중앙정부·지자체 합동점검 지원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활동 강화, 가스안전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과의 긴급복구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여름철 가스사고 대비를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재난대비 비상조치체계를 강화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통해 2차 가스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책무에 따라 수해 발생지역 가스시설 응급복구 등 신속한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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