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윤석열 대통령, 영·미·캐나다 순방미래세대 평화 번영 증진 적극 동참
지난 18일부터 5박7일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은 '자유와 연대'를 골자로 한 대외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렸고 미국·일본과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 계기에 이뤄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3차례 만남을 “한미정상회담”으로 소개하며 “미 인플레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유동성 공급장치 포함), 대북 확장억제 관련 정상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독 정상회담의 성과로는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 확대 합의, 한반도·우크라이나 문제 등 지역·글로벌 이슈 공조 강화를 꼽았다.
 
5박 7일 순방 통해 가치외교·경제외교 성과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통해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가치외교와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등 경제외교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윤 대통령이 이번 순방 기간에 한국전 3대 참전국(미국, 영국, 캐나다)을 모두 방문함으로써 핵심 우방국인 이들과의 연대 및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제77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변환기 국제문제 해법으로 자유와 연대를 제시하고, 에너지·기후·보건위기·디지털 격차 등 주요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했다”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연설이 유엔의 전략과 가치를 충실히 반영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영국에서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고, 찰스 3세 국왕과의 환담 및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와의 상견례를 통해 자유세계와의 연대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캐나다를 방문해 “내년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한-캐나다 양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향후 양국관계가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핵심 우방국과의 가치외교 강화 차원에서 이번 순방을 통해 미국, 일본, 독일 정상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과 양국의 신뢰도 구축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미 인플레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유동성 공급장치 포함), 대북 확장 억제 관련 정상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미국 NSC와 한미 정상 간 △北 위협 대응 △인플레감축법(IRA) △공급망 및 핵심기술 △경제 및 에너지 안보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두고는 “2년 9개월 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해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한일 양국은 앞으로 외교당국 간 협의 가속화 및 정상 차원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도 만났는데, “양국은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며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제77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
윤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장에서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국제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래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인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세계 곳곳에서 질병, 기아, 문맹, 에너지 위기, 문화에 걸친 사회적 결핍이 만연한 가운데 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규범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엔은 국제평화를 지키고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진보를 이루고 인류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다. 이러한 취지는 연설문의 다음 대목에서 드러난다. “진정한 자유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자아를 인간답게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고, 진정한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인류 공동번영의 발목을 잡는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인류가 더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증진, 기후변화 대응 기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한 경제안보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 기여 방안으로 ACT-A 이니셔티브,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 글로벌 펀드 기여 확대,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참여와 아울러 오는 11월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각료회의 서울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변화 대응 기여 방안으로 Green ODA의 확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저탄소에너지 전환 지원, 그리고 혁신적 녹색기술의 적극적 공유 방침을 공유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이전과 공유 확대, 우리 디지털 기술 분야 교육과 투자 인프라의 국제적 공유 방침을 발표했다. 결국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대만이 모든 위기에 근본적 해결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연설은 분수령의 시점에 선 인류사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당면한 문제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유엔 시스템과 보편적 국제규범 체계에 대한 세계시민과 국제사회 리더들의 확신에 찬 지지를 호소하며 끝을 맺었다.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14일, 인천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하여,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개최 이전에 대통령이 기능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한 것은 30여 년 만에 처음이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22세 이하(일부 직종 25세 이하) 각국 청년 기술인들이 참여하여 용접·가구 등 전통 종목부터, 사이버보안·클라우딩컴퓨팅 등 IT 종목에 이르기까지 총 6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데,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46개 종목에 5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윤 대통령은 먼저 가구 제작, 모바일앱 개발, 광전자기술 종목의 훈련실을 차례로 들렀다.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훈련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 후 선수들을 격려하였고, 선수들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어린 나이에 진학 대신 기술로 최고가 되려는 길을 선택한 청년기술인들을 높게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이번 기능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 미래 도약의 열쇠 모두 기술에 달린 만큼, “기술 인재가 넘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추석맞이 장병 오찬 격려
윤 대통령은 지난 추석을 맞아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중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추석 명절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들과 이번 명절을 함께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먼저 “명절에 부모님도 뵙지 못하고 수도 서울의 상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을 보니 무척 반갑고, 고맙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최근 수해 및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등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해당 부대 대대장은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명절에 저희 부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인재며, 여러분이 잘되는 게 나라가 잘되는 길”이라며 “장병 여러분 덕분에 제가 안심하고 나랏일을 볼 수 있어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금의 소중한 경험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부모님께 돌아가려면 아무쪼록 매사에 조그만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간부를 포함한 전 부대원이 주의하고 경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에는 해당 부대 대대장을 비롯한 간부 및 병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편집국  sisanewsn@sisanewsn.co.kr

<저작권자 © 시사뉴스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