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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oT 전문기업 그리다에너지, 그리다에너지 전석 대표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미래 제시 에너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그리다에너지(대표 전석)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의 에너지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으며,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에너지 운영·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하이오스(HAIOS)’를 개발하고 실감 미디어를 통한 에너지 메타버스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에너지 데이터에 특성화된 에너지 IoT 디바이스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에너지 ICT 융합 기술로 성장해 가치를 창출하는 그리다에너지의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다.
 
‘하이오스(HAIOS)’ 출시로 주목받아
그리다에너지는 2016년 설립된 신생 연구소기업이다. 지난 2016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투자를 통해 광주 연구특구에 설립된 ‘에너지 ICT’ 분야의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됐다. 연구소기업은 국책연구소가 보유한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산업 분야의 협력 기업들이 서비스화 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담당하는 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그리다에너지는 기존 기업과는 차별화된 설립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또한, 에너지시스템의 운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시스템 운영 방식을 지능화하고 최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고도화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용 시스템, 에너지 절감용 시스템, 연료전지시스템 등에 대한 운영 솔루션을 사업화 했으며, 최근에는 마이크로그리드 환경에서의 운영과 전력거래에 대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어 그리다에너지는 에너지 IoT 프로토콜 기반의 통신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와 솔루션을 공급하며 그 역량을 증명했다. 스마트그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에너지 운영·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하이오스(HAIOS)’는 그리다에너지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오스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설, 분산 전원 등의 복합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하나의 통일된 통신 방식으로 운용하도록 지원하는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운영솔루션이다.
하이오스의 장점이 드러나게 된 것은 지난 2019년부터 발생하고 있는 산업용 ESS 시설 화재였다. 지금까지 ESS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 시스템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모니터링을 통해 저장된 간략한 운전 정보만이 원격 서버에 저장됐다. 이는 장기적인 시스템 운전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어렵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하이오스는 모든 시스템 정보를 규격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상황을 명확하게 판별할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분류된 데이터 모델을 활용하여 추후 제품의 기능 개선과 필요에 따라서는 능동적인 스케줄링부터 예측 기반의 안전 기능을 구현하여 지능화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장점을 입증했다. 
 
‘전력거래 플랫폼’ 모범 만들 것
그리다에너지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에너지 프로슈머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거래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종적으로 독자적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에너지 거래 방식을 실증하고, 에너지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미래에는 실시간으로 전력거래가 자율적으로 가능한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현재 광주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2021년부터 에너지거래 플랫폼 구축과 거래 실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기서 그리다에너지의 목적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전력거래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슨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더불어 작은 마을에 설치된 다수개의 태양광, 태양열, 소형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원을 활용하여, 해당 마을이 주도적으로 에너지를 생산, 소비, 유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잉여 에너지 판매를 통한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중심으로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에너지 중심의 생활문화공동체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다에너지 전석 대표는 새로운 형태의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전력거래 플랫폼 운영을 통해 민간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직접 운용함으로써 개인, 기업, 지자체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 주민과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일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 IoT 엣지 디바이스 제품화
그리다에너지가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메타버스’ 분야이다. 에너지 IoT 기반의 에너지 실감 시각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개발된 에너지 IoT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서 수집된 에너지 데이터를 디지털 환경으로 구축하여 이용자에게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통해 변환하여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에너지 메타버스 안에서는 누구나 쉽게 자기 주변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어 권한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그리다에너지 전 석 대표는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수 있으며, 앞으로 등장할 가상발전(VPP)이나 수요반응(DR) 서비스와도 빠르게 연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다에너지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큰 비용 없이 간단한 설치만으로 에너지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에너지 데이터에 특성화된 에너지 IoT 디바이스를 제품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제품은 에너지 다양한 센서와 전력 시스템 간의 통신을 중계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즉시 분류 및 분석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다수 제조사의 제품과 장비를 빠르게 연결하고, 공통의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의 에너지 IoT 통신 시스템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연결되고 이 모든 정보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전 대표는 “이제 고객과 사업자 모두가 에너지 정보를 ‘디지털 트윈’ 기반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다에너지는 고객과 기업 모두가 에너지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업과 기관과의 지속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기, 전자, 통신, 콘텐츠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를 얼마나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과 흐름으로 유통되고 있고, 지금 얼마에 어디서 거래되고 있는지 까지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 대표는 “그리다에너지는 광주에 설립된 이후로 많은 기관의 도움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왔다”며 “기업 설립 초기 기술투자와 공동연구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원을 시작으로, 한국광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연구소들과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 연구특구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광주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연구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메타버스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명규 기자  sisanewsn@sisanew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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