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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도전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 조범진 감독한류 이어갈 K-애니메이션의 구원투수 메타버스를 접목한 프로젝트 진행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케이팝에 이어 영화와 드라마, 웹툰 등 K-Contents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콘텐츠의 다변화 또한 남겨진 과제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꾸려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접목한 게임 크리쳐헌터스의 IP화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산업과 크리쳐헌터스에 다가온 최적의 기회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구성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업계에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의 조범진 감독은 최근의 흐름을 ‘크리쳐헌터스’를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보았다. “케이팝에 이어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들이 잇달아 성공을 거두면 세계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한국의 이미지가 그 어느 때보다 좋다”면서 “이 흐름을 타고 퀄리티가 보장된 그래픽, 매력적인 시나리오와 캐릭터성을 갖춘 애니메이션이 공개된다면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세계를 무대로 메타버스와 NFT 분야에서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NFT 게임과 메타버스에 기반한 AR 증강현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리쳐헌터스는 동일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지구에 우연히 불시착한 5대의 로봇(헌터스)과 지구의 아이들이 힘을 합쳐 외계 생명체(크리쳐)들에 맞서 싸운다는 기본 스토리에 기반하여 로봇들의 화려한 변신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총 52화에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김지영 감독은 크리쳐헌터스의 차별성에 대해 아동용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포섭할 수 있는 가능성을 들었다. “진지하고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드는 제작비에 비해 성공 확률이 정비례하지 않다보니 위험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서 요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업계는 유아용이나 아동용이 아닌 경우가 너무 적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오히려 이것이 크리쳐헌터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범진 감독 또한 “다양한 OTT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는 활동의 폭이 넓어졌다”면서 “만들기 어렵고 제작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아동용 애니메이션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성공함으로써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인 전문가 드림팀
현재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드림팀이 모여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조범진 감독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자들을 모셨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 프로듀서인 그는 2006년 ‘아치와 씨팍’이라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시도로 주목받았고 그의 작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더빙 작업에 유명 배우들이 참여하면서 작품 외적으로도 흥행을 견인했다. 
현재 크리쳐 헌터스 기획을 프로듀싱하고 있는 진화연 피디는 아랍 최초의 애니메이션 아랍이야기 8화 제작을 맡았고 소라의 날개, 누루페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오레가이루), 곰곰곰베어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김지영 작가는 영어 완전 정복(2003), 맹부삼천지교(2004), 청담보살(2009) 등 흥행에 성공한 여러 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청담보살은 개봉 당시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장유식 감독은 “김지영 작가님의 작품에 푹 빠졌다고 할 정도로 모든 작품을 보았다”고 말했다. 김민조 작가는 여러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대표적인 시리즈물로 코코몽 시즌2, 엄마 까투리, 키즈CSI 과학수사대등이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기적인 협업으로 최고의 성과물을 지향하고 있다. 김지영 감독은 1기(1~26화)시나리오 진행을 담당한다. 그는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녹여낼 예정이기 때문에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몰입감과 흥미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기(1~26화)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민조 작가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크리쳐들에게 생동감을 불어넣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각 크리쳐들에 성격, 탄생 배경과 세계관과의 관련성을 상세하게 설정하여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하려고 한다”면서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조범진 감독은 전체적인 방향성의 결정과 함께 프로젝트 제작에 도움이 되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 관리하고 있다. 
현재의 크리쳐헌터스를 추동하고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전문 인력들의 협력체계이다. 양덕찬 회장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서울대학교 이창수 박사는 블록체인 전문가로서 NFT 사업에 기술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크리쳐헌터스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조범진 감독, 법률사무소 담덕의 소속으로 크리쳐헌터스 사업에 전반적인 법률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윤 고문 변호사, 베트남에서 개발하고 있는 NFT 게임과 국내에서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게임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서민건 실장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크리쳐헌터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주역이다. 
 
메타버스 접목해 세계관 확장과 다양한 연령층 정조준
시선을 사로잡을 화려한 변신 장면들과 박진감 넘치는 서사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크리쳐헌터스는 총 52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조 감독은 애니메이션 크리쳐헌터스에 대해 “지구에 불시착한 5대의 로봇 헌터스와 지구의 아이들이 힘을 합쳐서 외계 생명체인 크리쳐들에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라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선 첫 번째 시즌의 1~14화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 전개를 가져가고 그 다음 시즌에서는 메타버스를 가미해 세계관을 확장하는 한편 보다 진지하고 수준 높은 내용을 전개하여 아동을 넘어 학생 및 성인들까지도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 홈페이지에는 스토리라인 및 기획이 공개되어 있다. 크리쳐헌터스는 원인 불명의 우주 폭발이 일어난 날 서울의 한 택배 창고에 로봇 크리쳐헌터스가 불시착하면서 시작된다. 우주 최강 전사들인 ‘5 헌터스’들은 범죄 집단의 공격으로 분실된 우주의 심장 ‘카르디아’를 찾기 위해 지구로 온 것이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이들과 부딪치게 되고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을 키워나가며 성장하게 된다. 등장하는 아이들의 연령대는 10~12살로 한창 로봇과 우주, 모험에 관심을 가질 시청자들과 가깝게 설정하였다. 변신 로봇들은 자동차, 비행기, 굴착기, 잠수함, 탱크에 드론을 포함시켜 다채로운 변신 장면으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어온 전문 인력들을 대거 섭외하여 능력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스텝들과 함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IP 활용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
크리쳐헌터스는 양덕찬 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NFT와 메타버스에 기반한 증강현실 게임,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 시스템을 결합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섭외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하여 메타버스에 각종 코인들을 결합하고 아이템과 캐릭터들을 NFT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NFT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메타버스 또한 크리쳐헌터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AR 증강현실 ‘크리쳐헌터스’ 게임은 올해 2월 출시 예정이며, NFT 크리쳐헌터스 온라인 퍼즐 액션 게임은 상반기 출시에 맞춰 작업이 한창이다. 
 
한편 게임 출시 후에는 자사의 게임 콘텐츠를 애니메이션 IP로 활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여기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이다. 조 감독은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또 다른 프로젝트로 크리쳐헌터스 완구를 IP로 제작하고 있다”면서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콘텐츠가 흥행하려면 단일 상품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노정되어 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으로 접근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노출을 꾀하면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인하여 수익의 확대와 다변화를 한 번에 꾀하고 있다. 박선민 실장은 “헌터스 로봇 5대를 모두 완구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변신 장면을 최대한 구현하여 상품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OTT 플랫폼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와 협의하고 있으며 그 외에 CJE&M등 국내 업체들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크리쳐헌터스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조 감독의 목표는 간결하다. “프로젝트를 무조건 성공시켜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이 보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수 있고 여러 연령을 시청자로 포섭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는 그는 프로젝트에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성공하리라는 자신감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었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그는 앞으로 크리쳐헌터스가 열어갈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나날이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세계 콘텐츠 산업에서 이번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주목받게 될지 크리쳐헌터스가 걸어가는 도전의 길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원근 대기자  sisanewsn@sisanew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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