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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생각하는 주거공간의 탄생 (주)다온비앤에이 임건주 회장철저한 분석, 분양 리스크 최소화 주거민의 삶을 위한 커뮤니티 확충

최근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달아 발표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주거 공간에 대한 인식과 현장의 요청이 반영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다온비앤에이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거공간에서 살아갈 이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답을 모색하였고 그 결과 성공적인 분양 사례를 잇달아 남기고 있다. 탁월한 안목과 비전으로 공간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임건주 회장을 만나본다. 


삶의 질을 먼저 생각하는 주거공간의 탄생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주거공간을 평가하는 기준도 바뀌고 있다. 임건주 회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은 커뮤니티 공간 구성에 있다”고 짚었다. 부동산 개발 및 시행 전문기업 (주)다온비앤에이를 이끌고 있는 그는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적 분석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 설계로 성공적인 분양사례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부동산업계의 흐름을 정확하게 짚고 소비자들의 수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안목을 지녔지만 정작 임 회장은 유통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우연한 기회에 접하면서 부동산 개발투자에 매력을 느꼈다”는 그는 “첫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두어 여기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겸허하게 전했다. 
임 회장이 가장 주목한 것은 주거단지 내 커뮤니티 설계였다. “커뮤니티 시설을 늘리면 그만큼 세대수가 줄어들어 기업 입장에서는 수십억 원대의 이익 감소를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결정”이라면서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면서 보다 많은 현장에 수익을 분산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분양 신화가 쌓이면서 업계의 신뢰도가 상승하면 자연히 맡는 현장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생긴다는 것이다. 한편 철저한 현장 분석을 통해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한 접근이 지금의 성장을 만들어낸 핵심 축이라고 짚었다. 다소 지가가 높더라도 분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입지를 선정하고 브랜드 시공사들과 연계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경영 방침과 기준은 성공적인 분양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온비앤에이는 지난 2018년 5월 경산 정평역 코오롱하늘채 분양에서 지방 도시로는 이례적으로 70: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완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 외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동구 신천동 등 다수의 사업을 동시 진행 중이다. 동인동 사업지의 경우 반월당과 동성로 중심상업시설에 인접해 있으며 대구역, 동대구역(KTX), 대구 도시철도, 신천대로 등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여건과 교통, 행정, 생활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것도 강점이다. 중구에 도시환경정비사업 및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 사업 등 총 33여개 사업예정지가 있어 주거환경 개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다온비앤에이 사업지를 중심으로 4000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동구 신천동 사업지의 경우 동구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지역으로 손꼽히며 교통 입지가 탁월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더러 수성구 범어동과 인접하여 통합 생활권 형성 가능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현 사업지 인근 3개 현장이 분양완료되면서 프리미엄까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직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다온비앤에이의 성공신화
임 회장은 다온비앤에이를 경영하면서 항상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다.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낸 직원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그는 “앞으로 더 좋은 것들을 가족같이 여기는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처음 부동산업에 진출했을 때 사내에는 부동산 전문가가 없었지만 외부 인력을 영입하지 않고 전 직원들이 머리를 맞댔던 시간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그는 “10년간 지지부진하던 경산 정평동 사업지를 시행 인수 제안을 받았을 때 금융권과 시공사 모두 전문가 영입을 권했지만 직원들을 모아서 ‘유통과 부동산 개발 모두 맥이 닿아 있으니 원칙을 준수하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에 보탬이 되자’는 뜻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당장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그 곳에서 살아갈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기 위해 세심하게 커뮤니티를 설계했다. 의기투합한 전 직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며 연구한 결과 정평역 코오롱하늘채는 높은 분양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 후에도 도전은 계속되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구 중구 동인동 사업지는 조합아파트로 출범했지만 6년간 사업이 멈춘 상태였으나, 임 회장이 동 사업에 뛰어들면서 현대엔지니어링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중구 동인동은 대구시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었기 때문에 노후주택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아 들어갔다”면서 직원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산 외에 동인동과 신천동에 각 2개의 사업지가 순조롭게 꾸려져있다. “주변에서는 좀 쉬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하나가 끝나더라도 또 새로운 프로젝트로 옮겨가다보니 성공적이라는 평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겸허하게 말한 임 회장은 “다만 업계 안팎으로 다온비앤에이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그는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며 내 집 마련의 꿈과 만난 주거공간을 기획하고 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설계에 친환경을 더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방식인 아파트는 대부분 획일적인 구조이지만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커뮤니티 시설이라는 것이다. “저 집에서 살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 하는 점에 가치 부여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하다”고 짚은 그는 인근에 경쟁사가 있어도 커뮤니티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하면 분양률이 달라지는 사례를 직접 체감해왔다. 
“똑같은 골프 연습장이라도 그 안에 사우나 시설이 추가되는 경우나 애견카페 입주는 주거민들의 입장에서 삶의 질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아이디어들이 바로 다온비앤에이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만큼 세대수를 늘릴 수 있는 공간이 줄어 마진이 감소하지만 이를 감수할 만큼 가치창출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 외 붙박이장, 중문 등을 자부담 없이 설치하여 입주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런 다온비앤에이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것은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설계이다. “환경과 쓰레기 문제에 있어 주거민들의 편의와 건강을 증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음식물 처리 방식이나 지하주차장 공기 정화 등 즉각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전문기업과 연계하여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회장은 최근 일련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우려를 표했다. “분양가 상한과 대출 규제 등이 오히려 삼사십대의 내 집 마련 꿈을 가로막는 게 아닌가 한다”는 그는 “지나친 규제가 역설적으로 중산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점은 시정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현재의 규제는 지나칠뿐더러 규제가 엄격하더라도 수요가 폭발적이라면 부동산 가격을 억제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분양가 상한에 대해서도 “지가가 비싸면 그에 따라 분양가가 올라가게 마련인데 이런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규제하면 현장의 부담이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그만큼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무상옵션들이 유상으로 전환된다면 실소비자들에게는 정책들이 유의미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오늘날 주거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임 회장은 다온비앤에이를 통해 삶의 공간이자 희망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철영 대기자  lcyfe@sisane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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