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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대학 입시영어 케이브이에듀케이션(KV EDU) 케빈 리(kevyn lee) 원장해외 명문대학 입시컨설팅까지 영어강의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

해외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유학 사교육 시장의 저변은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터무니없이 높은 사교육비와 그에 걸맞지 않은 교육의 질에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 된다. 대치동에서 입시 토플과 SAT, AP 스타강사로 활약해온 케빈 리 원장은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글로벌 대학입시 전문 영어학원 법인을 설립해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지식과 미덕 모두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
“지식(Knowledge)과 미덕(Virtue)을 모두 갖춘 교육자를 지향한다”는 케빈 원장은 첫 글자를 따 케이브이에듀케이션(이하 케이브이에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모든 지식을 제공하되 미덕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지난해 5월 글로벌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전문 법인을 설립한 그는 12년 동안 대치동에서 입시 토플과 SAT, AP 스타 강사로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UC버클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귀국하자마자 스타강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케이브이에듀는 입시토플과 SAT, AP, 국제학교 대비 및 GPA관리, Academic Reading and Writing을 비롯한 글로벌 대학 입시 컨설팅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해외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국내 대학 전문학종 준비도 가능하다. 

“내신이나 수능을 목표로 하는 국내 영어가 아니라 글로벌한 안목으로 삶을 설계하는 곳”이라고 강조한 케빈 원장은 수강생들 대부분이 아시아나 미국 명문 대학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라고 밝혔다. 성공적 입시는 수강생들의 성과가 말해준다. 토플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115~120점을 받은 누적 수강생만 2,500명을 넘어섰다. AP의 경우 Psychology부문에서만 같은 기간 수강생 1,200명 이상이 5점 만점을 획득했다. “AP는 국내에서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고 미국 대학에 입학한다면 학점 인정이 되기 때문에 전 세계의 우수한 학생들이 응시한다”고 한다. 입시 컨설팅 합격률 98.7%를 자랑하는 그는 지난해 100% 합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외고등학교 출신 가운데 전문학종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5명 중 한 명이 케빈 원장의 손을 거쳤다. 더불어 지난해도 전 세계 최상위권 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이 배출됐다는 것은 케빈 원장의 실력을 부각시킨 사례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IB 프로그램은 개설하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부터는 본격적인 IB프로그램 또한 오픈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분석과 연구로 확립한 최적의 커리큘럼
케빈 원장은 대치동에서 입시 토플로 대강의를 열고 수강인원 마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강사였다. 시장 자체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만으로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져왔다. “케이브이에듀는 초고득점을 지향하면서 최상위권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라고 소개한 그는 “일반적으로 시험 영어는 전략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영어 실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기계적인 문제풀이로 전락하고 만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에게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직접 수십 번의 토플 시험을 치르고 만점을 받으면서 실험을 거듭하는 자세에서 그의 열정과 진지한 철학이 묻어난다. 또한 미국 수학능력시험인 SAT도 만점을 받은 케빈 원장의 실력을 입증한 수강생들이 1200점~1300점대의 낮은 점수에서 케빈 원장과의 인연으로 1500점대의 높은 점수로 상승했다.

이는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가르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한 그는 자신의 AP 15과목 수강 경험을 살려 AP Psychology에서 질적으로 다른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여전히 직강을 하면서 전천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케빈 원장은 스스로에게 엄격한 만큼 강사를 채용할 때도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AP 강사를 뽑을 때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AP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대학 입시 전문 영어학원인만큼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매진하는 이들이다. 하지만 최근 케빈 원장은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주니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리딩은 결국 논리력에서 판가름 난다”고 강조한 그는 단순히 영어에 노출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사고력과 논리력이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안목을 지닌 인재들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유치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교육과정을 거쳐 온 케빈 원장은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에 여전히 둔감한 국내 분위기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타 국가들은 전 세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대학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특수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국내 대학은 안일하게 대응하면서 우수한 학생과 연구진을 다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공교육의 기반 교육 철학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꼬집었다. 국제학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것은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갈증을 느낀 학부모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하였다. “사교육계에 몸담고 있지만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린 학생들부터 글로벌 감각과 안목을 가지고 유연하게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면서 “케이브이에듀를 통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압구정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형적인 유학 사교육 시장의 폐해도 지적하였다. “지나치게 높은 비용을 책정하고 무책임한 업체들이 많아 학부모들의 신뢰가 바닥을 친 것이 사실”이라면서 케이브이에듀의 수강료를 책정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유학  사교육시장의 부정적인 관행을 바로잡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조력자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케빈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인터넷 강의 촬영까지 소화하고 있다.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거주지와 무관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케이브이에듀의 제주도 분원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 교육자로서 한국 교육계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는 길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jineu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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