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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행정사그룹 민행24 박준규 대표국내 최초 행정사 협업시스템 구축 지역 특성 고려해 분점 전문성 강화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 못지않게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다. 행정사전문그룹 민행24의 박준규 대표는 일찍 브랜드의 가치를 알아보고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조한 브랜드 ‘민행24’를 런칭했다. 행정사들의 협업이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발판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민행24는 단기간에 괄목할 성과를 누적하며 전문 행정그룹의 입지를 다진데 이어 오는 12월 홍대입구역에 분점 제6호를 설립한다. 


전문성과 브랜드 가치의 결합으로 탄생한 ‘민행24’
‘민행24’는 각 분야마다 특화된 그룹을 분점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행정사 전문 브랜드이다. 지난 2018년 5월 민행24를 브랜딩한 박준규 대표는 “그동안 누적한 노하우와 경쟁력을 활용해 행정사 업무에 최적의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 본점을 중심으로 서울 영등포와 부산, 세종, 구미, 음성 지역에 특성을 고려한 분점이 있다. 대전 본점은 정부 지원사업 센터로 영등포는 출입국 관련 업무를, 부산은 의료기기인증, 세종은 토지보상, 구미에서는 일자리 지원, 음성은 기업지원 센터를 운영하는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분점별 업무 특화는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 특성과 결합, 핵심 업무 영역을 강화한 것으로 민행24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박준규 대표는 행정사의 업무 영역이 전문성과 포괄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적 인식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변호사는 의뢰인의 대리권을 통해 소송업무를 진행한다면 법무사는 법원, 검찰청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것처럼 행정사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 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행정사의 업무범위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작성 및 제출대행, 권리의무나 사실증명에 관한 서류작성 및 제출대행,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 번역 및 제출대행, 인·허가 및 면허를 위한 신고·신청·청구 등의 대리,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 법령으로 위탁받은 사무의 사실조사 및 확인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민행24는 각 분점의 역량을 상호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업무 확장성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일대일의 대응이 일반적인 개념이었지만 민행24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 의뢰에 두세 명의 행정사가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고정 업무를 단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대응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박 대표는 시너지 효과로 인한 고효율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한 행정사가 일대일 대응을 할 경우 3건을 맡는 것이 한계이기 때문에 3명의 행정사가 최대 9건을 해결할 수 있지만 협업을 통해 3명이 15건까지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행24는 행정사들의 협업 시스템 이외에 브랜딩과 마케팅에도 방점을 찍었다. “전문성을 발휘하며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과 함께 그것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박 대표는 민행24의 마케팅을 위해 전문 컨설팅은 물론 각 행정사들의 개인 블로그와 민행24의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뛰어난 실적과 그것을 알리는 마케팅은 늘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민행24의 브랜드 가치를 재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적의 행정솔루션 제공

민행24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행정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대표는 “행정사 최초로 행정기장 서비스를 런칭한데 이어 위치정보 사업자 및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 인허가를 전문화시켰으며 정부지원 사업 관련 업무에 대한 포괄적 접근과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행정기장 서비스는 별도의 행정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위해 업무를 총괄해주는 것이다. “세무기장처럼 행정기장을 만든 것”이라고 소개한 그는 “행정사가 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행정업무에 대응하여 인사나 계약, 기업 내규 등의 문서를 관리하는 업무”라고 설명했다. 위치정보 사업자 및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 인허가는 민행24가 국내 최초로 전문화시킨 분야이다. 박 대표가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위원을 역임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행정그룹 가운데 독자적으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 컨설팅 제공도 민행24의 강점이다. “일반적으로 비전문가 그룹의 컨설팅 기관에서는 정부지원사업들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고 정보 확보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 박 대표는 민행24는 행정기관에서 공시하는 정보들을 빠르게 수집할 수 있을뿐더러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적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솔루션 제시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오랫동안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노하우를 쌓아 기업의 생리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정부지원사업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 대표는 이러한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행정사 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사가 라이센스를 받아 협회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 정착하는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여 3개월 이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행정사 창업사관학교의 목표”라고 소개한 그는 과정을 마친 후에도 추가적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지속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권익과 행정사의 위상 꿈꾸는 행정지원센터 건립
전문성과 활동 범위의 포괄적인 성격에 비해 행정사에 대한 사회적 위상이 여전히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박 대표는 지역별로 특화된 전문 분야를 개척해 분점을 운영하면서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후배 행정사들의 연착륙을 이끌며 행정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대국민의 행정 업무 문턱을 대폭 낮춰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사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지원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권익 증진과 행정사들의 위상을 함께 재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정지원센터의 청사진 속에 사회적 존재로 행정사를 바라보고 있는 박 대표의 시선이 엿보인다. 


“최근 주민센터 업무가 세분화되었지만 여전히 국민들이 상담이나 문서처리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한 박 대표는 5년 내에 행정지원센터를 건립해 행정문서를 대신 수행하고 상담과 무상 컨설팅 등의 다각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에 맞춰서 행정사 창업 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면서 기존의 행정사 창업사관학교를 확장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무에 중점을 둔 현재의 방식에서 나아가 창업 시 지역과 사무실 선정, 마케팅, 인테리어까지 종합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박 대표는 민행24의 적극적인 확장과 유기적 시스템 구축에도 방점을 찍었다. 민행24는 올해 12월 서울 홍대입구역에 제6호 분점을 설립한다. 그동안 대전 본점에서 비영리법인 설립 업무를 맡아왔지만 앞으로 홍대입구역의 6호 분점이 “비영리법인 설립 지원센터”로서 전문적인 업무를 이어가면서 협동조합과 사단법인, 재단법인, 민간 단체에 관련한 행정업무 대응을 전담하게 된다. 한편 민행24는 2020년 3월 5일 대전에서 “행정사그룹 민행24 전국 분점모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0여명 안팎으로 선착순 모집하여 해당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민행24를 통해 성장한 행정사들이 전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한국 행정사의 전문성과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jineu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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