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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앤디 워홀... 카운터 웨이브 展내재된 영향력 있는 중견 작가들의 독특한 창작 세계 만나보는 기회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어지고 있는 중견 작가 대상 전시는 그 지원 규모나 종류 측면에서 청년작가지원 프로그램의 1/4 정도 수준에 불과한 현실이다. 물론,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망한 청년 작가를 지원하는 제도나 정책의 필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나 지원 제도가 청년 작가들에만 치중되어 있는 것은 현재 한국 미술계의 맹점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이 준비한『세종 카운터 웨이브(sejong counter wave)』- 내재된 힘 - 전시는 대학 졸업 후 20년 이상 화업을 지속해오면서 치열한 창작열을 보이고 있고 그 예술 세계를 집중해서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류에 속하지는 않지만 주류에 충분히 상당할 수 있는 내재된 힘과 영향력을 지닌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전시에 참여하는 40~50대 후반의 작가들은 한국 미술계에 중추에 해당되는 작가들로서 수십 년 동안 독특한 창작 세계 구축을 위해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작가들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은 이러한 작가들의 심도 있는 작품 분석을 위해해 작가별로 평론가를 1:1 매칭시키는 방식으로 전시를 구성함로써 작가들의 창작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은 매년 40대 중후반에서 50대 후반의 꾸준하게 창작 활동을 해온 중견 작가들의 치열하고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재조명함으로써 그간 이룩해온 창작 세계를 정리해보고 재평가함으로써 그 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진중한 예술 세계의 표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동현 기자  jineu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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