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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기여해 온 하이리빙 김옥희님소비자 중심의 新소비 문화 정립 토종 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것

다양한 생필품을 보유하고 공격적인 접근을 해온 외국계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들의 성황 속에서도 20여년 동안 국산 제품을 고집해 온 기업이 있다. 1996년 설립된 하이리빙은 네트워크 마케팅을 기반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우수한 품질의 국내생산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왔다. 대구와 구미를 비롯해 전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희님을 만나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하이리빙의 강점과 전망을 들어본다.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의 자존심 ‘하이리빙’
“자체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야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 김옥희님은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하이리빙의 뛰어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이리빙은 1996년 외국계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들의 유입 속에서 한국의 생필품 시장을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설립되었다. 
하이리빙은 현재 건강기능식품(엔트리)에서부터 화장품(떼즈블랑), 건강보조기구(라파402, [쉼]온후, 알칼리환원수기 등)를 비롯한 가전제품군과 주방용품 및 각종 생활필수품, 일반 식품에 이어 의류패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리빙은 20년이 훌쩍 넘는 역사 속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하이리빙 제품의 90% 이상은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다. 김옥희님은 “여전히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선진국으로 갈수록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육성에 많은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면서 국내 산업의 보호와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 기술·제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이리빙의 장점에 대해 가장 먼저 ‘소비자 위주의 경영 시스템’을 들었다.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생각하면 영업을 많이 떠 올린다”면서 “하이리빙은 ‘팔아야하는 제품’이 아니라 ‘팔려나가는 제품’이기 때문에 영업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 뛰어들 때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판매 실적과 투자비용, 유지의 문제 등이다. 하지만 하이리빙에는 이러한 유지개념이나 판매 및 구매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별도의 사업자로서 자격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한 달에 천원만 소비해도 사업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본이나 점포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판매 실적 부담이 없다보니 소규모의 연금성 수입을 원하는 이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대구와 구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희님은 구미에 3~40대 파트너들의 숫자가 상당하다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제품들을 유통단계를 줄여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선진유통시스템”이라면서 긍정적 소비를 통해 더 나은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뛰어난 제품력에 이끌려 소비자에서 사업가로 
김옥희님이 하이리빙에 참여하게 된 것은 뛰어난 제품력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유통부문에서 따라올 수 없는 역사를 가졌다”면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고 말했다. 과거 건강이 좋지 않았던 모친을 위해서 제품을 구매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음이온과 원적외선, 게르마늄을 활용한 개인용조합자극기 ‘[쉼]온후’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의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전체요법이라는 점에서 효능과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김옥희님의 어머니 또한 [쉼]온후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 김옥희님의 어머니는 오랜 만성위염환자이면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운 좋게 ‘하이리빙의 에스론우먼골드’를 만나게 된 후 어머니의 병은 많은 호전을 보이기 시작했고, 의사의 말에 골밀도가 연세에 비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김옥희님의 어머니는 하이리빙의 엔트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 

“스폰서님이 대구에서 구미까지 직접 찾아오시면서 경제적 흐름이나 노후 준비에 대한 설명들을 해주셨다”면서 “당시 평범한 주부로서 사업을 하기에는 벅찼다고 생각했지만 제품력에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은 만큼 나눠주고 싶었다”고 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김옥희님 스스로 하이리빙의 다양한 제품군을 일상생활에서 두루 사용해온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본격적인 일을 앞두고 직접 건강에 대한 다방면의 공부를 할 정도로 열정을 쏟아 부었다. 그는 하이리빙 사업에 대해 “영업이 아니라 자신의 소비문화를 바꾸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새로운 경험은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개인적 성장을 이끌었다. “일반 주부였던 내가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시스템을 만드는 일원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김옥희님은 7명 이상의 파트너와 천여 명의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어린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도 하이리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면서 “삶 속에서 끊임없이 소비가 이루어지는 만큼 다만 그것을 하이리빙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미지사 설립과 다양한 연령대 확보 주력할 것
현재 대구지사에서 활동하면서 구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옥희님은 앞으로 구미 지사를 설립해 센터장으로서 새로운 역할로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가 고향이지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구미이기 때문에 구미를 개척하기 위해 작년부터 집중하고 있다”면서 “노력의 결실로 구미에서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경우 상당한 도전이지만 기회에 주목해 독자적인 활동을 추가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높은 연령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하이리빙의 소비자 및 사업자들의 연령대를 낮추어 다양한 인구를 포섭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연령대를 낮추기 위해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그는 활발한 소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주부에서 하이리빙 사업가로 인생의 2막을 열고 있는 김옥희님은 건강한 소비문화와 국내 산업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랐다.                   

임동훈 기자  stimeup@sisanew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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