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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으로 수학 1등급을 완성하는 에스플래닝 황진형 선생개념을 파악하는 안목이 핵심 1등급을 위한 강한 해석, 강한 풀이

수학이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 요소로 지목되고 있지만 최고난이도 문항을 실력으로 정복하는 것은 1등급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다. 입시전문 컨설팅 기업 에스플래닝의 황진형 선생은 “강해 : 강한 해석, 강한 풀이”를 통해 학생들이 쉬운 교과서의 개념만으로 최고 난이도 문항을 정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극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96점 목표 수업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는 학생들의 기적은 현재진행형이다. 


교과서 개념으로 최고난이도 문항에 도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과목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된 이후 수학 실력이 당락을 가르는데 더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수학 성적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입시 컨설팅 전문가 그룹 에스플래닝(S-PLANNING)에서 수학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진형 선생은 직접 완성한 “강해 : 강한 해석, 강한 풀이”를 통해 의대를 목표로 하는 극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96점 목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이 고난이도 문항에 맞춘 전략적인 풀이에 집중하는 다른 강의와 달리 황 선생은 ‘교과서 개념만으로 최고 난이도 문항을 정복할 수 있다’는 독특한 관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난이도 높은 문항은 개념위주의 문제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념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 그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자신만의 수학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황 선생의 풀이법은 분당과 부산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서울대 의대를 포함해 다수의 의대생을 배출해왔다. 


그런 그가 에스플래닝에 합류해 독보적인 강의와 노하우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에스플래닝은 학생들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적의 플랜을 제시한다는 기치 아래 입시컨설팅 전문가, 입학사정관 출신, 겸임 교수 등 교육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책임 운영 시스템을 통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별 입시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1박2일 학생부 및 자소서 준비 캠프도 진행한다. 최근 형지그룹과의 MOU를 체결해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학원, 강사들과 연계하여 현재 20여명의 입시코디네이터 규모를 내년에는 200~300여명으로 늘린다는 공격적인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입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1등급을 꿈꾼다면 1등급처럼 생각하고 공부하라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조언은 명료했다. “2, 3 등급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단 하나만 명심하면 된다”면서 “1등급처럼 공부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단순히 공부 패턴이나 풀이에 연연하기보다는 1등급 학생들의 생각과 공부 방법 전체를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기존에 자신이 고수하던 공부에 대한 관점 자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3등급 학생이 레벨 테스트를 보고 스스로를 3등급으로 규정하면서 그에 맞는 수업을 들으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결국 3등급을 벗어나지 못하는 다람쥐 챗바퀴 같은 상황에 갇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학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 공부 방법 등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자신의 틀 속에서는 같은 결과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황 선생의 차별화된 강의법이 여기에 있다. 수학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3등급 학생들도 킬러 문항을 손쉽게 풀어낼 수 있도록 한다. “수능 수학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것은 출제관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배치한 2~3개의 킬러문항에 있다”면서 “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개념을 변형한 문제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황 선생은 ‘실전수학’을 강조했다. 교과서의 개념에 대한 접근으로 킬러문항을 푼다는 기적이 그를 통해 가능해진다고 한다. “관점을 바꾸는 것이 어렵지만 방법론적으로 들어가면 전혀 어렵지 않다”는 그는 “오히려 너무 쉽기 때문에 유사한 방법을 내세우는 강의가 늘어날까봐 쉽사리 인강 강사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과서 수학의 개념 포착하는 안목으로 킬러문항 해결
황 선생은 “킬러 문항은 사실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복잡하게 꼬아서 쉽게 파악하지 못하도록 변형한 것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풀이를 하는 것은 엄청난 실력이 없이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인정하면서도 문제에 나올 수학 교과서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개념이 섞여 있는지를 파악하는 안목만 있다면 답을 도출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박스에 무작위로 물건을 넣고 흔드는 소리만 들려주면서 맞추라고 하면 불가능하지만 안에 어떤 물건을 넣을지 후보를 알려준 다음 소리를 들려주면 쉽게 맞출 수 있다”면서 “교과서의 개념 중심 풀이라는 것은 해석에 실패해도 답을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7학년도 수능이 종료된 후 학생의 전화는 ‘선생님, 30번 문제가 도대체 뭘 말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근데 답은 맞춘 것 같아요’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학생은 역대 최고 난이도 문항을 실재로 맞췄다. (기흥고 위지승-한양대 소프트웨어 공학과 합격) 그가 강조하고 강의를 통해 훈련시키는 것이 바로 수학 교과서의 명료한 개념들 가운데 어떤 것을 활용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데 있다. “이러한 안목이 있으면 압도적인 수학적 감각이나 실력이 없이도 본인도 모르게 저절로 고난이도 문제가 해석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 황 선생은 수학의 원리에 대한 접근이야말로 1등급으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jineu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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