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CEO인터뷰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한공사 허기범 부동사장

최상의 품질과 고객만족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으로

세계 1등 제품 목표로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낸 진정한 경영혁신리더


성공적 경영을 위한 왕도를 찾는 이들이 많지만 결국 최선의 길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수한 품질로 고객의 믿음에 부합하는 한편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는 공동체로서 전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도를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다. 허기범 부동사장은 해외에서 이러한 경영의 정도를 실천하며 경영인이자 리더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눈앞에 있는 당장의 손익을 계산하기 보다는 큰 그림을 보며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한공사의 기틀을 마련한데 이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과거 저렴한 인건비 등 제반여건에 매력을 느끼고 중국에 진출했다가 급격한 비용 상승으로 많은 기업들이 철수한 것과는 달리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은 현지 직원들과의 조화 속에서 직원들의 복지와 기업의 성장을 모두 이루며 선례를 남기고 있다.  글로벌 중소기업인으로 어려운 국제환경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시고 봉사와 섬김을 통해 국가브랜드가치를 선양하시고 재외동포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한민족동포대상을 수여하였다.

전략적 경영과 전직원 화합으로 동반 성장의 꿈 이뤄 
적극적 소통과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로 해외 진출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은 본사와 연구소는 인천과 송도에 위치한다. 1978년 설립한 신다이아몬드공업(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 석재 및 초정밀가공 절·연삭 전문 다이아몬드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세계 시장에서 해당분야 5대 기업에 손꼽히는 기업으로 KBS “작은거인”,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의 대외적 인정 외에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어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중국 청도에 진출은 2002년으로 허 부동사장은 2005년 공장 셋업단계에서 설비와 안전관리 및 개발의 안정화를 위해 파견되었다가 중국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도전을 결심했다. “중국시장의 향후 발전에 비전이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그 과정에서 회사와 개인적 성장의 가능성을 고려해 주재원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는 그는 그동안 제조기지 역할을 하며 수출에만 집중하던 전략을 수정해 2008년부터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비약적 성장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다이아몬드공구는 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건설시장에서부터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반도체생산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한다이아몬드의 40여년 다이아몬드공구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산업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수많은 수입공구를 대체하고 신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많은 기여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부분을 중국시장에서도 실현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다이아몬드공구 시장은 14조원 규모에 육박했으며 중국 내수는 3조원대로 평가되었고 매년 8%대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속성장하는 중국시장에서 청도신한금강석은 함께 공동성장하고 있고 기업과 한국브랜드가치를 올리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내고 있다. 
허 부동사장이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법인을 관리한 것은 2012년부터로 중국 현지 법인을 경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문화의 차이와 정부의 규제를 들었다. 같은 동양권이지만 중국과 한국은 엄연히 다른 문화라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한국기업문화와 소통방식을 고수하다보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분명한 벽이 존재한다고 느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하나의 공동체로서 함께 녹아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는 그는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배우고 함께 많은 시간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다. 현장에서 경험과 많은 시간 소통을 통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비전을 공유하면서 현지에서 동반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한편 정부의 규제에 대해서는 “국가의 요청이 100이라면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은 120을 준수하면서 대외적으로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야별 1등 품목 최다 보유를 목표로 고객만족 실현
“차이나 No.1이 글로벌 No.1”이라고 힘주어 말한 허 부동사장은 “총 매출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더 핵심적인 것은 각 부문에서 1등 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과 영업 부문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333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명확한 중장기적 비전을 확립하고 그것을 구성원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333프로젝트는 3개년 단위의 목표를 설정해 세 번의 큰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3년마다 전체 매출이 두 배를 기록하는 것이다. “올해 1차가 마무리된다”면서 “정밀공구 분야는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건설공구의 경우 경기 침체로 목표치에 미달했지만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333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이러한 비약적 발전의 저력에 대해 허 부동사장은 “수익을 얻는 부분은 결국 고객만족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늘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보면 그 곳에 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시장은 진검승부의 장”이라면서 “여기에는 세계 최고의 설비와 공구가 살아남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이익을 생각하며 1등 제품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개별 제품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기도 하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탄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창의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그를 실천해 옮길 수 있는 강한 조직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스펀지 같은 조직”이라고 말하며, 그는 “새로운 안이 나왔을 때 빠르게 흡수할뿐더러 철저하게 실천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만큼의 만족감과 성취감이 있지만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나가는데 피로감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전 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즐기는 마인드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 부분에서 청도신한금강석에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화 창의 꿈’을 직원들과 공유 동반 성장 기회 마련
“해외 법인은 현지 직원들과의 관계 설정과 역할배분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허 부동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충분한 역량을 끌어낼 수 있다”면서 “수동적 존재가 되느냐 적극적으로 함께하느냐는 결국 조직문화와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못 박았다.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은 ‘인화, 창의, 꿈’이라는 사훈을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개인의 성장과 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그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화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발상과 도전을 즐기는 창의, 개인과 조직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꿈은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힘”이라고 밝혔다.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은 성과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제시하는 명확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업무에 있어서도 연초의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관리의 각 단계가 구체화되어 있다. 직원들에게 내부교육은 물론 온라인, 강사초빙교육 등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상당한 비용이 소모되지만 허 부동사장은 이것을 당장의 손실로 보아서는 미래를 꿈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지 직원들이 스스로 부서를 책임지고 능동적 주체로 참여하는 것이 매출 향상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면서 우리에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구성원은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허 부동사장은 “직원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곧 기업의 발전이고 개인에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사회에 이익 환원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은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공익활동 모범기업(CSR)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장한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김신경 회장님의 지론에 따라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경영철학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힌 허 부동사장은 매년 2번의 정기적 공익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전했다. 직원들의 복지 또한 업계에서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각종 수당은 물론 높은 인건비 상승을 감당하고 있다. “나날이 높아지는 인건비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많지만 저는 인건비에 대한 관점을 다르게 본다”는 그는 “그만큼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낼 수 있다면 문제가 없다”면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조직 시스템을 갖추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식적인 성과급제를 운영하고 있어 연봉 이외에 연말마다 성과에 대한 배분을 7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사내에 잔디구장(축구장)을 만들고 직원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복지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하루 중 직장에 머무는 시간이 긴 만큼 일만 하는 곳이 아닌 개인가치와 만족감을 올리고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서 “매월 가족, 독서, 건강 등의 테마를 설정해 이벤트를 열고 있는데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고신기업 자격을 취득해 10%의 법인세 감면을 받게 되자 절감 비용을 그대로 기술개발과 영업에 재투자한 결정도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내에서 기술 발전과 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국가정책인 고신기업 자격은 지적재산권 확보와 성장성, 개발비용투자 등 까다로운 조건을 구비해야하는 것으로 25%의 법인세에서 상당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2년 동안 준비한 끝에 지난해부터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회장님께서 늘 중국에서 번 돈은 중국직원들을 위해 중국회사를 키우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일대에서 최고의 직원 대우를 늘 강조하신다”고 전했다.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한공사의 구내 잔디 축구장

중국시장 다이아몬드공구 1등 기업으로 도약
허 부동사장은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목표에 대해 신한 다이아몬드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살려 현지직원들과 함께 중국내 1등 다이아몬드 기업으로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시장에 몇 백개의 크고 작은 중국 및 글로벌 다이아몬드공구 기업이 있다. 1등 기업에 꿈을 2008년부터 현지화와 내수시장 개발을 통해 한 단계씩 만들어 가고 매년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청도신한금강석공업(유)의 발전을 위한 본인의 역할에 대해 최종적으로 현지 관리자와 경영인을 통한 기존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중국내에서 새롭게 시작한 유통사업과 신규 사업에서 더 많은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화와 중국 내수시장 1등 기업 도약을 위한 활동을 책임지고 중국내에서 새로운 제2에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항상 긍정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뜨거운 열정에 허 부동사장의 꿈과 도전은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책임경영 정도를 걸으며 ‘인화, 창의, 꿈’의 정신으로 직원 개인과 기업 전체의 이상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허 부동사장의 앞길에 행운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또한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국내외 기업들은 물론 경영인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최병우 대기자  sisanewsn@sisanewsn.co.kr

<저작권자 © 시사뉴스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병우 대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