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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전문 중견기업으로 우뚝 선 (주)톱스톡 김태식 회장지속적인 기술력 향상과 정도 경영 2019 대한민국 공감 경영 대상 수상

기술 혁신과 경쟁력 재고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주)톱스톡은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해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창호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도(正道) 경영을 고수해왔다. ‘2019 대한민국 공감 경영 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태식 회장을 만나 그의 경영 철학을 들어본다. 


‘톱샤시’기술혁신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김태식 회장은 “주거 공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호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톱스톡은 2000년 설립된 동시에 자체 브랜드 ‘톱샤시’를 론칭해 PVC 샤시 전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입장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개발을 지향해온 톱스톡은 ‘2019 대한민국공감경영대상’ 기술혁신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공감경영대상은 기업 경영 윤리를 실천하여 귀감이 되는 한편 공감 경영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종합 심사과정에서 고객감동과 가치창출, 기술혁신 등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2018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고객만족경영부문에 선정된데 이어 ‘대한민국나눔리더대상’,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에서 기술 혁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톱스톡이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것에 대해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금형 제작을 바탕으로 각 제품의 전체 세트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톱샤시의 품질이 인정받게 된 것은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고객들의 신뢰에 제품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톱스톡은 전국 110여 곳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거래처는 700여 곳에 달하는 PVC 창호 프로파일 압출 기업이다. 안전성과 실효성은 물론 심미적인 요소를 함께 고려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재질의 샤시가 필수적이다. 김 회장은 “톱스톡의 샤시 제품군은 알루미늄 샤시나 타 PVC 샤시보다 우수한 성능을 지닌 제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틈새경영과 정도경영
김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1999년 미국 코헨신학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에 이어 2005년 미국 피드몬트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평화교육 문화대학원재단 총재, 미국 캘리포니아 피드몬트대학교 한국총장,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공동총재, 세계일보 중앙위원회 의장직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가 장벽이 낮아진 오늘날 국제적인 기준으로 기업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것이 과제”라면서 “기본과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톱스톡은 전 임직원이 ‘가치창조, 주인의식, 기본충실’을 지향하며 오늘날의 발전을 일구어왔다. “우리의 경쟁력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답은 무작정 대기업을 좇거나 중소기업으로서의 성취에 안주하는 것에 있지 않았다”는 그는 “톱스톡 만의 차별화된 길을 걷기 위해 틈새경영과 정도경영에 방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자체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거래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지향한 것이다. 김 회장의 이러한 전략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일굴 수 있는 저력이 되었다. 장기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톱스톡은 매년 10% 이상의 매출 증대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톱스톡,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지향 
“올바른 삶의 길은 정해진 도리를 다하고 곧게 나아가는 것”이라고 자신의 철학을 밝힌 김 회장은 눈앞의 이익만을 좇는 것은 개인과 집단 모두의 미래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은 불편하고 멀리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정도(正道) 경영을 고수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것이다. 톱스톡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협력업체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창업 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 한 회사처럼 동고동락해온 회사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러한 믿음에 보답하는 한편 동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톱스톡과 한 해 동안 1억 원 이상의 거래를 하는 협력업체에게는 주식을 무상으로 배당하고 있다. 그는 “톱스톡의 발전에는 우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들의 역할도 컸다”면서 “이익을 공유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톱스톡의 이러한 경영 방침은 사내 직원들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모든 임직원들이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회사의 발전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적 관계가 밑바탕에 깔려 있기를 바랐다. 톱스톡의 전 임직원들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기업의 이익은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면서 “누구나 살아가는 과정에서 질곡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럴 때 힘이 되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가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생과 화합을 지향하는 톱스톡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하나의 순환 고리 속에서 바라보고 있다.

‘톱샤시’ 지속적 연구개발로 고품질 샤시 시장 선도
톱스톡은 새로운 압출기 설비로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데 이어 품질경영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규격인 ISO 9001인증을 획득했으며 155T 판넬바 모델의 열관류율을 1.298W/㎡·K까지 낮추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획득하였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관류율이 1.30W/㎡·K 이하의 225T 판넬바 단창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요구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체 브랜드인 톱샤시는 창호용 합성수지형재인 PVC 샤시를 직접 압출해 생산하는 공정의 모든 단계를 관리하면서 우수한 품질을 담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품질에 대한 신뢰가 전제되어야 톱스톡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철저한 품질관리 교육으로 전 임직원들에게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품질 관리 부서를 보강해 생산에서 출고에 이르는 과정에서 단 1개의 불량도 출고되지 않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거래처로 확장하여 거래처에 제공하고 있는 견적프로그램을 모바일 앱으로 개발해 즉각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응대할 수 있는 소비자만족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으로 톱스톡의 거래처들은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톱샤시는 주거의 질을 떨어트리는 소음과 단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차량소음은 물론 각종 생활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탁월한 방음효과가 있으며 단열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부드러운 연결 장치로 개폐성이 우수하고 내후성, 난연성, 방수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10년 이후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톱샤시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700평 규모의 공장에서 창호 제작 및 가공과 유통을 진행하며 현재 약 4000여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07년에는 관계 협력사인 톱스타를 설립해 PVC 창호 압출과 제작, 판매의 삼박자를 갖추었다. 경기 김포에 위치한 톱스타는 물류전문회사로서 서남부를 관할하고 있다. 경기 동북부 물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의정부 지점을 추가로 개소하면서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생산 공장과 경기도 광주의 톱샤시, 경기도 김포의 톱스타, 의정부 총판까지 총 4개의 전국 물류망을 확보한 상태이다. “향후 수도권의 물량확보를 발판 삼아 전국으로 물류기지를 넓힐 것”이라고 밝힌 김 회장은 “먼저 인천과 의정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5곳에 각각 물류기지를 개설해 전국 물량공급을 균형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샤시의 기능에 대해 “창호를 열고 닫는 사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부드러운 개폐성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원활한 환기로 공간의 안팎을 연결하는 역할까지 담당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기온의 편차가 상당히 큰 한국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과 단열 효과를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단열과 방음, 내구성은 우수한 재질을 고르는 것 이상으로 설계와 제작 단계에서 정밀성을 요구한다. 미세한 오차만으로도 샤시의 주요 기능을 현격하게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톱샤시의 모든 생산과정을 관리하면서 철저한 설계와 제작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톱샤시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 소형창은 물론 판넬창, 프로젝트창, 학교 단창 및 이중창, 공틀 일체형을 비롯해 통바, 중앙 방풍틀 부자재, GB류 등의 부품류도 생산·판매한다. 
특히 일반 샤시에 비해 열전도율이 낮아 손실이 적게 일어나는 PVC 재질에 특수 기밀재를 사용하여 단열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주거 공간을 아늑하게 하기 위한 방음효과와 단열, 방수는 물론 화재사고 시 피해를 줄여주는 난연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수밀성 또한 뛰어나 빗물이나 습기로 인한 얼룩 등의 변색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김 회장은 향후 톱스톡의 방향성에 대해 “알루미늄 샤시를 대체하는 PVC 샤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발코니 전용 창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를 장기적인 흐름으로 보고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고급 샤시 제품군을 구성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자기 발전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생각하는 정도 경영은 톱스톡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용웅 대기자  goyow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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