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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복원에 대한 토탈케어 (주)션킴모터스 션킴 대표자동차 외형복원 30년 외곬 인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나눔 실천

도전하는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시작하는 것은 개인에게는 역량 강화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기술·제조업계에 신규 인력 유입이 현저하게 낮아지면서 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션킴모터스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동차 외장복원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션킴 대표를 만나 교육 사업에 대한 철학과 향후 비전을 들어본다. 


자동차 외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주)션킴모터스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션킴 대표는 자동차 외형 복원 전문가로 30여 년 동안 활동해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자동차 외형 복원 전문업체 (주)션킴모터스는 자동차의 판금, 도색, 광택, 랩핑 등에 대한 토탈케어를 제공한다. 션킴 대표는 “최상의 기술과 노하우는 물론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자동차 외형 복원이란 도색, 흠집제거, 하부도장, 범퍼 복원, 휠 복원, 광택, 유리막 코팅, 랩핑, PPF, 출장 세차 등 자동차 외장을 꾸미는 것과 관련한 작업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캐나다에서 자동차 판금과 외형 복원 기술을 습득하였으며 이후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활동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눈에 잘 띠지 않는 부분이라고 해도 절대 소홀히 지나치지 않는다”고 강조한 그는 정밀한 수리와 철저한 A/S를 약속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운영 원칙으로 오픈한지 1년 만에 2천여 명의 회원을 확보할 정도로 성장한 션킴모터스는 사회 환원 차원의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서도 활약했던 그는 여전히 특강을 진행하면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한편 자동차 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의 유입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산업의 활력 자체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지자체와 연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은 장·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 


한편 션킴모터스가 자체 개발한 차량 정비용 리프트는 ‘이동식자동차리프트(SKMCL-2500)’로 KCS 인증을 받았으며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의 매립형과 고정형 리프트는 공간제약이 많았으며 설치와 철거를 위해서 공사비가 별도로 들어가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작업자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이 션킴모터스의 새 모델이 갖는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동식자동차리프트는 유압실린더 이중화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동안전잠금장치와 비상정지버튼이 있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상승높이는 1.2M, 정격용량 2.5톤, 전원사양 220V 60Hz로 차체가 낮은 수입차도 쉽게 리프팅 할 수 있도록 최소 높이를 85mm로 디자인했으며 부드러운 상승과 하강 리프팅을 자랑한다. 션킴 대표는  “이동식자동차리프트는 1, 2급 공업사 카센터, 수입차 서비스센터, 자동차 외장관리전문점, 외형복원 전문점, 타이어 전문점 등에서 수요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배움에 뜻이 있는 이들을 위해 열린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구축
션킴 대표가 이른 나이에 자동차 산업에 뛰어든 것은 생계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션킴 대표는 “신문배달을 하며 모은 돈으로 상경해 대림자동차에서 일을 구했다” 라며 오래 전부터 교육에도 뜻을 두고 실무 교육은 물론 강단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은 자신의 힘든 시절을 기억하였다. 현재 션킴모터스는 취업 준비생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외장관리 및 복원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광택/유리막코팅, 랩핑, PPF, 출장세차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교육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고 한다. 
교육기간은 흠집 제거의 경우 90일이며 광택/유리막 코팅, 랩핑, PPF는 8주, 출장세차는 무료 교육으로 3일이 소요된다. 출장세차를 제외한 분야들은 정규 교육이 마무리된 이후 스스로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무상 교육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강생이 누구나 기본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자동차 외형복원이나 외장관리 분야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이들도 접근성이 낮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계별 테스트를 거쳐 완벽한 기술 습득을 지향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런 상황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는 션킴 대표는 예비 취업자와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다 전문적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장을 건설하고 있는 션킴 대표는 힘든 환경에서 배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1주일에 2~3회 진행될 무료 교육 대상자를 수원시에서 선정하면 그 인원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주 연령층의 마지막 세대가 40대 초반일 정도로 자동차 산업에 신규 유입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취업이 쉽지 않다면 전문 기술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는 것을 고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동차 관련 전문 기술은 해외에서도 수요가 많아 워킹홀리데이는 물론 해외 취업도 활성화되어 있다. “캐나다의 경우 시간당 25불에서 출발할 정도이고 전문가로 인정받는다면 95불 이상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가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션킴 대표가 가르친 제자가 션킴모터스에 입사해 월 5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2년 과정의 기술전문학교 건립하는 것이 꿈
향후 비전에 대해 션킴 대표는 “산학을 연계한 기술전문학교를 건립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총 2년 과정으로 매년 200여명의 학생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학교 안에 정비공장을 함께 세워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교육 방안에 대한 구상도 끝낸 상태라고 한다. 교육 기간을 2년으로 잡은 것은 1년 안에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기술을 완전히 체득하여 전문가로 독립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2년 과정 중 첫 해는 이론과 기본적인 실습을 두루 익히는 것을 골자로 하되 다음 해에는 정비공장에서 돈을 벌면서 실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다면 옛날 말로 ‘오야지급’의 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다”면서 “그 학생들을 대기업과 연계하여 취업 길을 열어준다면 학생 개인의 삶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인력난에 허덕이는 제조·기술업계 전반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학비를 감면해주거나 장학금을 주어 배움에 대한 열의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론 션킴 대표 혼자서 이 모든 일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나눔에 뜻을 가진 사람들과 산업계의 협력, 정부의 지원 등이 맞물린다면 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션킴 대표는 최근 ‘한국환경문화사랑’을 출범시키고 사회에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열기도 했다. 그는 “돈은 써야 한다. 사람이 곧 재산이지 돈을 쌓아 놓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현재 기술 교육에 치중되어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하여 바쁜 시간을 쪼개 돈을 벌면서도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영어나 중국어 교육을 병행할 계획도 밝혔다. “배움은 언제나 즐겁고 유익해야한다”고 믿는 션킴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임동훈 기자  stimeup@sisanew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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