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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생활용품을 만드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플럼 남기태 대표직접 만드는 데스크 생활용품 당신의 일상을 채우는 즐거운 제품

소중한 나의 삶! 그만큼 소중한 나의 일터. 지금 당신의 주변에는 어떤 물건들이 사용되고 있나요?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데스크와 함께 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공간을 채우고 정리할 수 있는 데스크 생활용품을 디자인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접기획, 디자인개발, 생산하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에이플럼 남기태 대표를 만나 디자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플럼에 대해 들어본다. 


풍부한 경험 바탕으로 디자인과 제품생산 실현
에이플럼은 디자인컨설팅과 제품개발, 생산, 유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남기태 대표는 “디자인컨설팅 회사로 출발했지만 제품개발, 생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해가 쌓이면서 외부 협력업체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 업무 이외에도 자체 제품을 기획, 생산하는 회사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에이플럼은 ‘데스크 생활용품 브랜드’인 에이플럼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독특한 구조의 디자인 회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남 대표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96년도 삼성전자 디자인실에 입사, 4년 후  디자인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다양한 제품군의 회사들과 협업을 하던 중 스피커 등 음향기기로 잘 알려져 있는 브리츠 제품의 디자인개발에 참여하게 되면서 생산과 유통 등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남 대표는 “2010년 당시 중국으로 건너가 브리츠 디자인을 하면서 개발생산은 물론 제품 전시, 바이어와의 소통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2013년 한국으로 돌아온 남 대표는 회사초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용품 가방걸이, 변기손잡이, 커피트레이 등을 만들어 전시회를 참관했는데 바이어들은 한결같은 소리로 “에이플럼은 어떤 제품을 만드는 회사냐?”를 물어왔다고 한다. 이때부터 에이플럼의 브랜드 정체성과 에이플럼이 잘하는게 무엇인지를 대해 고민하고 고민하던 중 책상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디자이너의 특성을 활용, 책상에서 편리하고 즐겁게 정리,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데스크를 오거나이저를 만들겠다는 방향이 나왔다고 한다. “성공브랜드는 디자인, 아이디어만 좋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좋은 팀웍을 통한 기획, 개발, 생산, 마케팅, 유통판매 등의 전체적인 부분이 균형이 맞아야만 좋은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플럼은 알파와 플럼의 합성어”라고 소개한 그는 플럼이라는 단어에 ‘알짜’라는 뜻이 있어 이렇게 선정했다면서 “에이플럼은 알짜 중의 알짜를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에이플럼은 많은 업체들과 성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제품 디자인은 물론 기업브랜딩 작업에도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디자인컨설팅 이외에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에이플럼 브랜드제품의 경우 많은 온&오프라인에 입점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내/해외페어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남 대표는 “11월 초에 개최되는 제 31회 서울국제 문구학용사무용품 종합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에이플럼은 디자인컨설팅과 데스크 생활용품 제조라는 두 축으로 창조적인 디자인을 세상에 선보이겠다는 열정을 실현 중이다. 

경험 속에서 배우고 끊임없이 도전, 에이플럼의 저력
일찍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남 대표는 “대기업 디자인팀에서 일하면서 큰 우산 아래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큰 조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개별적 업무가 할당될 뿐 전체 일의 흐름이나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는 “특정 업무가 할당되고 그것에 갇히는 느낌이 싫었으며 여러 제품을 접하고 싶은 목마름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은 지금의 에이플럼을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회사를 경영하는데 있어서 정책의 변화와 같은 외부적 요소는 “디자인회사로서 창조적인 발상 자체가 정체성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보다는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우리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상황에 묶여 있다는 뜻인데 창조적 발상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에 좌우되면 안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변화를 추구하는 에이플럼은 데스크 생활용품과 더불어 여성사용자들 위한 코스메틱 오거나이저 제품군을 새롭게 디자인 개발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독자적 데스크 생활용품 브랜드 구축으로 소비자의 생활가치를 높일 것
에이플럼의 미래구상에 대해 남 대표는 “앞으로도 디자인컨설팅과 제품자체생산이라는 두 축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자인컨설팅은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체 제품생산을 기획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에이플럼이 ‘데스크생활용품’ 회사로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책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데스크 생활용품은 단순히 기능성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에이플럼의 제품으로 데스크를 꾸몄을 때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자기만의 데스크 스타일을 창출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할수록 즐거워지는 ‘디자이너 데스크 생활용품 대표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플럼은 현재 사용자의 데스크 생활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기획, 디자인, 개발로 재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임동훈 기자  stimeup@sisanew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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