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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려는 청년들 증가해외 시장 도전하는 한국 청년들 정보통신기술 일자리 활로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한국(서울)에서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 컨설팅을 추진하고 싱가포르에서는 신남방 지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개척을 동시 추진했다.


정부가 해외에서 정보보안 등 ICT 일자리 활로 모색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의 청년들이 해외 기업에서 기술·지식·경험을 쌓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청년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 높아져
최근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분야 인력 수요가 예상함에 따라 전문지식과 외국어에 친숙한 한국 청년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가별·직종별로 차별화된 진출 전략 부족으로 단순 서비스 직종 중심으로 취업하고 있는 실정이며 공공·민간 알선 기능도 아직은 취약한 가운데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제공도 미흡하다. 아울러 2~3년 경력이 있는 알선취업자 연봉(32백만원)은 갓 대학을 졸업한 연수취업자(2300백만원)에 비해 약 1천만원 가량 높으며 글로벌 리크루트사, 다국적 기업, 국내 경제계 등과의 전략적 협업도 미흡한 상태이다. 
아시아의 ‘작은 거인’ 싱가포르는 도시국가의 한계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스마트 시티 건설의 모범사례로 회자된다. 특히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 스마트 시티 네트워크를 선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사물인터넷 기반 교통·물류·항만시스템 및 보안 분야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네이션 이니셔티브란 2025년까지 싱가포르를 효율성과 가치가 높은 첨단도시로 변신시키려는 국가 비전을 말한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인 포컴 미디어(Infocomm Media) 2025’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CI)는 2015년 사업이 종료 된 디지털 미디어 산업 마스터 플랜 ‘싱가포르 미디어 퓨전 플랜(SMFP·Singapore Media Fusion Plan)’과 정보통 신산업 분야의 마스터 플랜 ‘iN2015(intelligent Nation 2015)’를 통합해 2015년 8월 ‘인포컴 미디어 2025’를 공표 했다.


이 계획에는 ‘스마트 네이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마련돼 있다. 즉 정부의 모든 공공기관이 가진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유하는 ‘스마트 네이션 플랫폼 (SNP·Smart Nation Platform)’ 구축,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무인자동차 시스템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특화 된 ‘사이버보안 연구센터’ 설립,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략 및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사이버보안청(CSA·Cyber Security Agency)’ 신설, 3차원으로 전 국토를 재현 한 3D 지도 데이터베이스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제작, 규격이 다른 무선통신을 결합해 효율적 통신 환경을 실현하는 ‘헤테로지니어스 네트워크(HetNet)’의 실증 시험 등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스마트 네이션 비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취업 컨설팅(ICT Career Day in Seoul)은 인적자원 관리 전문가, 채용 기업,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구직자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운데, 1:1 취업 상담회, 해외취업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의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분야 전문기업 24개사가 참여하여 청년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실리콘밸리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 프로그래머·엔지니어 5인을 초청하여 취업 성공 스토리 및 엔지니어로서의 미국 경력개발(Career Path) 설계 등을 설명하며, 행사 이후에는 현지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여 실제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출 이후에는 모니터링, 노무 상담 등을 통해 진출 실패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싱가포르‘K-솔루션 페어 2018’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우리 ICT 중소기업에게 아세안 지역 신흥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주는 ‘K-솔루션 페어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클라우드 엑스포와 연계·진행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 빅데이터 분야 국내 ICT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기술시연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에는 태국 등으로 확대 개최해 신남방 지역 주요 국가에 우리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새로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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